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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수 혈 이야기

    • 저자
      이재영
      페이지
      192 p
      판형
      140*210 mm
      정가
      28000원
    • 출간일
      2023-04-17
      ISBN
      979-11-6752-310-5
      분류
      인문/사회/과학
      출판사
      책과나무
    •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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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 풍수지리학(정혈학) 박사 1호 이재영의 대통령 무덤과 별장으로 보는 풍수 혈(穴) 이야기. 이 책은 혈은 혈증으로 찾아야만 해결된다고 말하는 저자가 대통령의 무덤과 별장에서 혈을 찾아 분석한 실용서이다. 1관부터 시작되는 10관까지의 1j·2선·3성·4상·5순·6악·7다·8요·9수·10장으로 풀어서 분석해 보고, 이러한 논리에 근거하여 ‘기운’이 ‘크기’로 결정된다는 장사법과 풍수 논리가 과연 맞는가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 대통령의 무덤과 별장을 살펴본다. 현장의 실용적 차원에서 다루어지는 혈증에 관한 서책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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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天 丙申生
地 마늘의 고장 의성
人 경주 노와 함평인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대구한의대학교 풍수지리학 석사 과정을 거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풍수지리학(정혈학) 박사 1호다.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 및 경상 대학교 법무학과, 동의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 풍수지리학 강사 생활을 하였으며, 이리스트대학교 풍수지리학과 부 수로, 동방대학원대학교 풍수지리학 석·박사 과정 강의 교수로 있었다.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풍수지리학 강사를 끝으로 정혈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활동 중이다. 논문으로는 「조선왕릉의 풍수지리적 해석과 계량적 분석 연구」, 「산림경 제의 사신사 수목 연구」, 「한국지형에서의 풍수 혈 사상 분석」, 「조선왕릉의 풍수적 해석에 관한 연구」, 「풍수 비보의 적용 사례 연구」, 「풍수 논리에 적용되는 용·수의 길흉 연 구」가 있으며, 저서로는 『절터를 보면 풍수를 안다-오소를 알면 반풍수』, 『풍산록』, 『풍수지리학 원론』, 『8대 명당은 풍수를 훼절하다』, 『穴 人子須智』, 『양택 풍수지리』, 『풍수답산의 기 술』, 『대통령, 풍수 혈로 말하다』, 『혈증 십관 십서』가 있다.

이메일 jy5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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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부. 대통령 무덤, 혈로 말하다

I 대통령
1. 접근 방법
2. 연구의 범위
3. 목적

II 혈의 의미
1. 혈증

III 혈증 분석
1.이승만
2.윤보선
3.박정희
4.최규하
5.김영삼
6.김대중
7.창빈안씨
8.장군 제1묘역

IV 결과
1. 무혈
2. 1평=80평
3. 보여 주기
4. 많은 훼손
5. 무개념
6. 왜 풍수냐
7. 빛 좋은 개살구
8. 지관·지사는 왜 부르는가?9
V 채명신 장군

VI 결론

2부 김일성·이승만·이기붕의 별장 풍수 이야기

I 별장의 이해
1.2의 집
2.정원
3.인지상정(人之常情) 109

II 해석에 따른 어휘 이해
1.요산요수의 정중동
2.혈
3.입정불입실
4.4신
5.자연향
6.물(水) 116
7.배산임수
8.경사
9.선룡
10.형국
11.기운
12.관성의 법칙

III 화진포
1.해당화
2.아름다운 자연의 극치
3.맑은 공기
4.넉넉한 유산
5.산들바람
6.기후 변화
7.경(景)
8.피톤치드 등 효과
9.무(無)바위

IV 대통령 별장의 현황
1.요산요수(樂山樂水)
2.호수와 대양
3.경사
4.오지
5.접근성
6.피톤치드의 천국

V 풍수적 분석의 이해
7.배산임수
8.자연향
9.선룡
10.조화와 균형

VI 분석의 결과
1.완만한 경사
2.배산임수
3.선룡
4.4산
5.자연향
6.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
7.형국의 표현

VII 별장의 공통점과 차이점
1.공통점
2.차이점

VIII 요즈음 별장의 취향
1.계절
2.규모
3.주변 환경
4.쉼
5.웰빙과 가드닝
6.기반 시설
7.거리
8.부동산의 가치

IX 결론
1.작은 규모의 별장
2.별장의 재료
3.요산요수
4.격지지간(隔地之間)의 거리
5.훼손은 금물 자연 그대로
6.풍수
7.입정불입실일까? 입정입실일까?
8.인적이 귀한 곳
9.삶의 충전
10.일반인의 입장
11.관성의 법칙
나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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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소개

요즈음 풍수 현장의 지관·지사가 하는 실태다. 이렇게 해서 장사가 이루어진다. 봉분이 만들어진다. 혈증은 없다. 장비로, 기계로 만들면 장사가 된다. 풍수가 현실의 현주소가 지금의 풍수다. 상주도 모르고 지관·지사도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국립현충원도, 대학 교수도, 풍수 선생도 혈증의 이해가 부족하다. 필자가 만난 대부분 풍수인들의 현실이 이렇다. 말은 그럴듯하다. 강의도 그런 것인 양하는 선생님 노릇이 전부다.

그런데 풍수 고전에서도, 근대 풍수 서책에서도, 필자의 서책에서도, 현장에서도 혈증이 있다는 게 사실이다. 고전의 혈 그림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서책 그림에서는 5악이나 6악이 존재한다. 필자는 6악을 우선 강조한다. 현장의 자연에서는 6악이 존재한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장비로, 기계로, O₂(공투)로 작업을 한다. 혈은 이 방법과는 비교 상대가 안 된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대통령의 묘지는 어떤가에 대한 물음이다. 묘지가 혈인가 아닌가에 대한 물음이다. 아니면 큰일이 날까? (18-19쪽)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님을 믿는 신자다. 김 대통령의 조상은 혈을 가진 곳에 있다. 생가도 마찬가지로 좋다고 필자는 『대통령, 풍수 혈로 말하다』에서 밝혔다. 그리고 국립묘지에서 묘지법에 따른 묘역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 혈, 그리고 국립묘지의 묘지법이 최종적으로 합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니 3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난제가 아닐 수가 없다.

혈을 다루는 제안을 필자가 제시하겠다. 먼저 혈을 찾아야 한다. 다음은 지관·지사의 장사다. 묘역이 아니라 봉분의 크기는 정해져 있다. 세 번째가 하나님에 대한 이해다. 혈은 생로병사묘(生老病死墓)의 인생사로 생각하면 해결이 될 것으로 본다. 태어나서 살다가 나이가 많아지면 병들고 죽는다. 죽으면 묘지로 가는 길이 인생사의 마지막이다. 따라서 혈을 찾고 혈에 맞게 장사를 지내며 생·로·병·사·묘의 인생사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묘역은 크게 하더라도 봉분은 지관·지사의 논리대로 혈의 크기에 맞게 하여야 할 것이며, 가능한 자연의 훼손을 줄이면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 입간판의 설치가 요망된다. 이렇게 하면 혈에 대한 기운과 하나님의 해결과 국립묘지의 묘지법에 의한 문제가 자연스럽게 절충될 것으로 본다. (65-66쪽)

 

선룡(旋龍)은 능선의 발달이 한쪽의 힘으로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능선을 2분의 1로 나누어 놓고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반쪽의 힘이 내려가면서 왼쪽이나 오른쪽의 능선으로 진행되는 것이 있는데, 이 기운의 형태가 선룡이라 한다. 선룡은 편맥으로 움직인다. 이는 자연의 질서다. 좌선인지, 우선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산을 보는 관건이다.

등산을 하면서도 2분의 2 전체의 힘으로 산은 진행되지 않는다. 산은 규칙이 있다는 말이 이 논리이다. 선룡을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산을 보는 지혜가 상당한 경지에 도달했다고 평하기도 한다. 따라서 선룡의 이해가 있어야 대통령의 별장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19-120쪽)

 

용맥의 진행 방법은 한쪽의 힘으로 진행하는데, 이러한 것을 선룡(旋龍)이라 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 선룡은 좌선으로 마무리가 완료되었으며, 김일성의 별장 선룡은 S 코스로 진행이 되어 멈추지 못했으며, 이기붕 부통령의 별장 선룡은 맥이 없는 무맥지다. 이러한 분석 방법을 토대로 올바른 방법으로 이루어진 맥선의 멈춤이 완료된 곳의 선룡은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이 유일하다. (152쪽)

 

필자는 혈을 혈증으로 찾아 이에 맞는 장법이 발전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그 방법이 디지로그이다. 따라서 지금의 시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시간을 지나 디지로그의 융합으로 진행되는 정혈의 계기가 되어야만 발전한다. 만일 한쪽으로만 진행된다면 퇴보가 될 것은 자명하다. 풍수 혈도 마찬가지로 시대에 따라 시류대로 가야만 한다. 계속 전통의 고집대로 진행된다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편향된 학문으로 치부될 수 있다. 지금은 디지로그의 시대로 가야 하는 철학적 명제다. (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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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풍수지리학(정혈학) 박사 1호
이재영이 알려 주는 풍수 혈 이야기”

인간은 평등한데 죽은 자에게도 진정 크기가 있을까? 별장을 크게 지으면 풍수지리학적으로 더 좋은 기운을 받을까? 이 책은 대한민국 풍수지리학(정혈학) 박사 1호 이재영이 쓴 책으로, ‘기운’이 ‘크기’로 결정된다는 장사법과 풍수 논리가 과연 맞는가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 대통령의 무덤과 별장에서 혈을 찾아 분석한 실용서이다.
먼저 대통령 무덤을 1관부터 시작되는 10관까지의 1j·2선·3성·4상·5순·6악·7다·8요·9수·10장으로 풀어서 분석해 보고, 풍수지리로 대통령 후손들의 미래 기운을 점쳐 본다. 혈은 혈증으로 찾아야만 해결된다는 저자의 논리가 담겨 있다.
그리고 대통령 별장 분석으로 명품 별장을 찾는 기술을 얻어 본다. 땅에도 저마다의 명당이 있다. 농사에는 물이 필요한 땅이 제격일 것이고, 초지에는 평지가, 등산에는 경사가, 운동선수에겐 운동장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집도 같은 논리로 적격이 있어야 한다. 별장도 마찬가지로 별장다운 기운이 필요하다. 물은 고요하데 흘러야 하고, 산은 경사가 있어야 하지만 쉴 만한 평탄지가 있어야 하듯 건물은 지표면에 황금비율이나 금강비율에 맞게 지어야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별장다운 별장이 어딘지를 찾는 연구를 하였고, 그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담았다.
대통령의 무덤과 별장에서 혈을 찾아 분석한 이 실용서는, 현장의 실용적 차원에서 다루어지는 혈증에 관한 서책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현재와 함께 미래의 복합적인 기운(혈·혈증)에 관한 연구 및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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