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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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 외에 2001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 해외 지원 사업을 확장해나가면서 ‘가장 이타적(利他的)인 것이 이기적(利己的)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벌고 성공하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순수한 욕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욕구를 다 채우고 난 후에야 ‘돈과 성공만으로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행복하기 위한 돌파구로 장학사업, 교육사업, 나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와서, 부과 성공을 이루고도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도 이 책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p. 6-7. ‘prologue - “부자일수록 행복하기가 더 힘들다”’ 중에서 -
잘 나갈 때 손을 떼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는 욕심을 좇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보면 ‘내려올 때를 아는 지혜’가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나는 과거의 모든 삶이 오늘을 위해서 준비된 것이라고 믿으며, 떠날 때를 제대로 알고 떠났기에 오늘의 행복한 삶이 가능한 것이라 여긴다.
- p. 91. ‘내려올 때를 아는 지혜’ 중에서 -
난생 처음, 갖고 싶은 것은 다 가질 수 있었고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다. 그렇지만 열정을 쏟을 만한 의미 있는 일을 찾지 못해서 힘들었다. 많은 돈과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일수록 행복하기가 더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성공하면 행복할 것이다.’ 라는 기대로 달려갔지만, 내가 원했던 것을 이루고 나자 그로부터 주어지는 행복은 잠시 뿐이었다.
행복은 ‘성공으로 주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보다 나은 삶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해나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 pp. 136-137. ‘부자일수록 행복하기가 더 힘들다’ 중에서 -
교육 사업을 시작하면서 나만의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만들고 싶었다. 아무리 좋은 교육이라도 즐겁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즐겁고 신나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이 교육을 통해 자신감, 자존감, 소통능력 등을 키우고 주도적인 삶을 살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우리 교육은 강사 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교육생 전원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자기 생각을 친구들과 공유한다.
- p. 161. ‘새로운 시도, 놀라운 결과’ 중에서 -
미국의 청소년들은 학창시절을 맘껏 즐기는 반면, 한국에서는 미래를 위해서 참고 인내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재미없는 공부를 참고 견디면서 하다보면 능률도 안오른다. 즐거운 가운데서 배워야 성적도 오르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왜 청춘이 아파야 될까?
즐겨야 청춘이지.
- p. 185. ‘왜 아파야 청춘이야? 즐겨야 청춘이지’ 중에서 -
부를 물려주는 것이 겉보기에는 화려해 보여도, 그 안에 진정한 행복은 없다.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떳떳한 삶이, 부모로서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아름다운 유산’이다.
- p. 203. ‘아름다운 유산’ 중에서 -
재단을 운영하고 여러 지원 사업들을 펼치는 데 있어 내 나름대로의 원칙을 갖고 있다.
첫째,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친다. (…)
둘째, 돈이 귀하게 쓰이는 곳을 찾는다. (…)
셋째, 끝까지 책임진다. (…)
넷째, 외형을 불리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
- pp. 233-235. ‘나눔에도 원칙이 있다’ 중에서 -
내가 생각하는 멋진 사람이란,
남에 대한 배려와 매너가 몸에 배어있고 소통을 잘하는 사람, 돈이 있다고 남에게 허세 부리지 않고 가치 있게 쓰며,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누구나 스스럼없이 다가와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편한 사람으로, 욕심을 내려놓고 여유 있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 p. 250. ‘Epilogue - “나는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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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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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주는 스티브 김의 멘토링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화를 추구하면서 자기만을 삶을 만들어라!
▣ 책소개
세상의 청소년들에게 꿈, 희망, 미래를
이 책은 꿈희망미래 재단을 통해 교육사업과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스티브 김이 그동안 매해 120회 이상 해 왔던 강연을 통해 들려준 성공 경험과 한국에 살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미국에서 큰 성공을 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접한 교육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 스티브 김이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사업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쏟는 열정과 이로 인하여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연변과 북한, 방글라데시 등에서 복지사업 및 선교사업을 하면서 스티브 김이 느끼고 있는 보람도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의 청소년, 대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전하는 스티브 김의 멘토링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진정으로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한국에서 자선사업을 하고 있는 스티브 김. 그는 이 책을 통해 그의 성공 스토리와 더불어 모든 사람이 행복을 누리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살아 온 삶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신선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것이다.”
스티브 김의 가난하고 힘든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의 이야기는 어려움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목표 의식과 경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한편 새롭게 도전할 용기를 준다.
‘청소년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 의미 있는 사업’
청소년에 대한 사명과 열정만으로 시작한 세 번째 창업, ‘꿈희망미래 리더십센터’.
하지만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실제 참여하는 차별화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신감, 자존감, 소통능력을 키워주고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서고자, 온 국민이 영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영어를 잘한다고 선진국 시민이 되지는 않는다.”
스티브 김이 바라는 한국의 모습은 무엇일까? 활발한 소통, 행복한 가정, 풍부한 경험,
학생 위주의 교육 환경, 공정한 채용,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환경….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한국사회에서 부족한 것들이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이 아닐까?
“내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유산도 ‘가난’과 ‘남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었다.”
가난을 통해서 갖게 된 ‘헝그리 정신’은 스티브 김에게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 성공한 후 그가 강조하는 정신은 ‘느블리스 오블리제’다. 재산을 자녀에게 유산으로 남기기보다 사회에 환원하는 이 정신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스티브 김은 자신의 돈이 귀하게 쓰이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였고, 재단을 설립하여 교육사업과 복지사업, 선교사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활동은 국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조선족, 북한 주민, 새터민, 방글라데시 청소년 등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스티브 김의 활동은 기업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어떠한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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